특별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던 저에게, 우연히 써치 중 로엘을 알게되었습니다.
제 결혼식이기도 하지만, 부모님들도 함께 하고 싶어 다같이 드레스를 입으면 어떨까요 제안을 드렸었습니다.
당연히 두 어머니는 너무나 좋아하셨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변반응도 너무 좋았습니다.
어디서 했는지 문의도 많았고, 이런 생각을 해서 기특하단 소리도 덕분에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니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이 가장 좋았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두 어머니가 들어오실때,
두 분을 보자마자 너무 고우셔서 덜컥 눈물이 났었습니다.
아직도 그 장면을 잊지 못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결혼식에 뜻깊고 행복한 자리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덕분에 꿈에 그리던 결혼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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