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본식을 마치고 홀가분하게 후기를 쓰게 되어 좋네요ㅎㅎㅎ
결혼식 끝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신혼여행 갔다오고 결혼식 전에 못 봤던 친구들도 만나고 하니까
벌써 한달이 지나가네요
호텔 예식이었기 때문에 한복보다는 드레스를 대여하는 쪽으로 잡고 원래는 본식 대여하는 곳에서 하려고 했는데
퀄리티가 제가 원하는 느낌이 아니었고 2부드레스 추가금 생각하면 다른 대여 업체랑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군데 찾아보면서 마음에 드는 로엘드레스를 찾아서 대여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결과적으로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몸에 맞춰서 지퍼 가봉도 해주시고 원하는대로 허리 꽉 잡아주셔서 좋았어요
본식 드레스보다 피로연드레스가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ㅎㅎㅎ
역시 입어봐야 아는게 처음엔 이 드레스말고 다른 드레스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입고나서는 왜 이 드레스가 유명한지 알겠다 싶더라구요
피치톤의 드레스 색깔도 너무 예뻤고 라인도 예쁘게 잡혀서 좋았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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